[농구토토]
2010-11시즌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10경기 대상
삼성생명-kdb생명 PO 4차전 17만명 참가 최고 기록…공익기금 마련 큰 몫 담당

2010-11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10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에 120만명 이상의 농구팬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0-11 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7경기와 챔피언결정전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한 농구토토 W매치 총 10개 회차에 120만 3,18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W매치는 여자프로농구 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1+2쿼터)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득점대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전반 득점 항목은 24점 이하, 25~29점, 30~34점, 35~39점, 40~44점, 45점 이상이며 최종 득점대는 49점 이하, 50~59점, 60~69점, 70~79점, 80~89점, 90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발매된 게임은 지난 16일부터 치러진 신한은행-신세계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대상으로 한 53회차를 포함해 플레이오프에서 신세계-신한은행 3경기, 삼성생명-kdb생명 4경기와 신한은행-kdb생명 챔피언결정전 3경기 등 총 10개 회차로, 회차당 평균 12만 318명의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삼성생명과 kdb생명이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은 상황에서 치러진 플레이오프 3차전에는 14만 1848명이 참가한 데 이어,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분수령이 된 삼성생명과 kdb생명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는 총 17만 4882명이 참가해 10개 회차 중 가장 많은 참가자수를 기록했다.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농구팬은 총 4만 860명으로 집계돼 많은 농구팬들이 정확한 경기분석으로 승리와 적중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1인당 평균 구매액은 1만 757원으로 대다수의 스포츠팬들이 1만여원의 비용으로 건전한 소액 베팅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스포츠토토는 건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구매자들에게 소액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가 120만명이 넘는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2010-11시즌 발매를 마감했다"며 "스포츠토토로 조성된 수익금은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종목을 대상으로 한 게임에도 스포츠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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