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나 또 욕먹는다ㅋ" 트위터 탈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07 17: 25

 
7일 방사능 비와 관련해 트윗을 올렸던 가수 휘성이 일부 네티즌의 공격에 결국 트위터를 탈퇴했다.
 

휘성은 이날 "나 또 욕먹는다 ㅋㅋㅋ"라는 메시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후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휘성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방사능 비와 관련해 진지하게 뭔가를 쓴 건 아닌데, 마치 엄청난 주장을 한 것처럼 보도가 돼 당혹해 하는 중"이라면서 "원래 트위터를 없애려던 찰나에 이런 일이 생겨 계정을 삭제한 것 같다. 그렇게 심각한 분위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휘성은 이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극미량이라 인체에 해가 없다는 방사능 비. 천만마디 말로 국민을 설득하기 보다 그냥 입 아~ 하고 비 맞는 사진 몇 장 찍어서 올려주세요. 한방에 정리 될 듯^^"이라고 메시지를 남겼었다.
 
한편 휘성은 현재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준비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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