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인쇄면을 긁어 그 자리에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복권 ‘스피또1000’의 1등 당첨금 5억원의 주인공이 9회차가 출시되자마자 나왔다.
인천의 한 요식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당첨자 A씨는 “저녁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꿈속에서 도망가는 돼지를 잡아서 꽉 안는 꿈을 꿨다는 말을 듣고 불현듯 며칠 전 구입한 즉석복권이 생각이나 확인하니 1등에 당첨됐다”며 “정말 꿈같아 발행사인 한국연합복권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후에야 믿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국연합복권 관계자는 “발매 직후 바로 1등 당첨자가 나와 이번 회차에는 더 많은 당첨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해 스피또와 함께 더 많은 행운과 희망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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