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2차전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KCC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에릭 도슨의 활약에 힘입어 91-8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CC는 정규시즌부터 이어온 전자랜드전 4연패의 사슬을 끊음과 동시에 4강 PO 전적을 1-1로 만들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특히 KCC로서는 적지에서 소기의 목적이었던 1승 1패를 기록하고 홈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KCC 하승진이 윙크와 인사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