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수서 역할 분담을 분명히 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꺾고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 만을 남겨 놓게 됐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가빈이 43점, 고희진이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22 25-22 25-21)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 종료 후 삼성화재 치어리더가 섹시한 안무를 보이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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