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수목드라마보다 낫네..'시청률 더 높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08 07: 17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이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7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은 13.3%의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염정아, 지성 주연의 MBC '로열 패밀리'가 12.5%, 이요원, 조현재 주연의 SBS '49일'이 10.8%, 한혜진, 김민정 주연의 KBS '가시나무새'가 10.2%의 시청률을 보이며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시트콤인 '몽땅 내 사랑'이 이들 드라마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몽땅 내 사랑'은 김갑수, 박미선, 정호빈 등 중견 연기자와 가인, 조권, 윤두준 등 아이돌 스타들이 뭉친 작품으로, 당초 예상보다 큰 인기를 누려 120회 기획에서 200회로 연장방송을 결정하기도 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