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모가 지난 4일 발표한 신곡 '통보'의 가사 내용으로 '막장 가사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통보'의 가사는 ‘남자 친구가 군대 가던 날 저녁 남자 친구의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남자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와 둘이 남아 술을 마시다 그 다음날 생각이 안 난다. 남자친구가 군대 가 있던 이년 동안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흔들렸다’는 내용이다.
이 가사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막장 드라마에 이어 막장 가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통보' 가사가 논란을 불러일으킬 줄은 몰랐다. '통보'는 하루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이 년 동안의 이야기가 응축되어 있는 가사"라고 설명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