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제대 후 첫 팬미팅에 일본팬 대거 입국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08 08: 26

 
김정훈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대거 입국할 예정이다.
 

김정훈이 오는 10일 광진구 악스홀에서 군제대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600여 일본 팬들도 이를 보기 위해 서둘러 입국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0여명의 중화권 팬들도 한국을 찾는다.
 
김정훈은 당초 지난 3월1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려했으나,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아쉽게 취소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바있다.
 
그때 만나지 못한 일본 팬들이 이번 한국 팬미팅 소식에 직접 한국을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김정훈은 “2년여만에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렌다. 많은 준비를 해서, 한국까지 찾아준 팬들이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은 8일 발매된 첫 싱글앨범 무대도 첫 팬미팅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먼 곳까지 찾아주신 팬들을 위해 김정훈이 열심히 준비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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