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핸드볼팀(사장 김진)은 8일 제8회 동아시아클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후 2시20분 아시아나 항공(OZ-307)편으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이상섭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국가대표 윤경신 선수를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4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대회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중국 롱첸시(榮成市)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인 중국과 일본 3개국에서 총 4개팀이 참가한다.
두산 핸드볼팀은 2009년, 2010년 2차례 우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3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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