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란제리룩에 골반 강조춤.. 지상파서 선보일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08 09: 27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만든 글로벌 그룹 라니아가 국내에서 특유의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인기 프로듀서가 곡을 쓰고 프로듀싱에 참여한 만큼, 미국의 팝스타와 같은 수위의 퍼포먼스와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라니아가 과연 국내 지상파 프로그램에서도 수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첫 관문은 8일 KBS '뮤직뱅크'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 7일 케이블 방송인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라니아는 데뷔곡 '닥터 필 굿' 무대를 선보이면서 바닥에 누워있다가 몽환적으로 일어나는 도입부부터, 하반신을 강조하는 춤과 파격적인 란제리 의상 등을 소화해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섹시그룹들에 비하면 심한 수준이 아니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니아는 한국에서 활동에 돌입하는 동시에, 미국에서도 영어버전으로 동시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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