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가 '나는 가수다'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뽑혔다.
여성포털 사이트 이지데이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차기 후보로 나왔으면 하는 가수는?” 이란 설문을 실시했다.

이 설문에서 14%의 지지를 받은 이은미가 1위에 선정됐다. 이은미는 '맨발의 디바'로 불리며, 현재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활약 중이다.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됐다.
2위는 12%의 지지를 받은 나얼이 뽑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 정엽과 함께 활동 중인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으며, 배우 한혜진의 연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국민가수라고 할 수 있는 이승철, 신승훈은 각 10%와 8%(102명)의 지지를 받아 3위와 4위를 차지 했다. 군목부중인 박효신은 8%(97명)의 지지를 받아 5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은 성시경, 윤건, 김동률, 박완규, 김윤아, 김종서, 이승환, 서태지, 하림, 이영현, 소찬휘, 윤미래, 서문탁, 윤종신, 임재범 등 뛰어난 가창력과 매너로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수 있는 가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네티즌 1천157명이 참여 했으며, 남성 24%(283명)와 여성 76%(874명)가 참여했고, 20대 16%(195명), 30대 39%(458명), 40대 28%(328명)의 참여 비율을 보여 30대에서 4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가장 높았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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