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대를 앞둔 조인성이 이상형에 대해 “여자면 다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군 제대를 약 한달 앞둔 조인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인성은 경남의 한 콘서트에도 MC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이상형은 예뻤으면 좋겠다. 키 작은 여자도 좋고 키 큰 여자도 좋고 여자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인성은 “화장실 청소도 힘들고 무거운 악기를 나르는 것도 힘들었지만 ‘군 생활 참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공군 군악대 병장으로 군복무 중인 조인성은 이날 방송을 통해 "현재는 군복무 중이니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제대 이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군 제대 이후 컴백작으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의 SF 판타지 신작 ‘권법’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권법’은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생 ‘권법’이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 후 그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 ’별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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