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가 호주 출신의 여배우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US매거진은 브레드 피트가 호주 출신의 배우 벨라 헤스콧과 영화 영화 ‘코건스 트레이드(Cogan's Trade)’를 함께 찍으며 친해졌다며 이들의 스캔들을 지난 6일 보도했다.
벨라 헤스콧은 팀 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뱀파이어 영화 ‘다크 섀도우(Dark Shadow)’에 출연한 신인 여배우로 브레드 피트와는 24살 차이다.

하지만 US매거진의 보도에 대해 벨라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맞지만 함께 촬영한 장면은 없다. 벨라와 피트는 단 한 번도 함께 있던 적이 없다”며 스캔들은 사실무근이라 일축했다.
브레드 피트는 역시 이런 루머와는 상관없이 여섯 아이의 아빠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는 지난 일요일 아이들과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 ‘홉'(HOP)’을 관람하는 등 스캔들에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tripleJ@osen.co.kr
<사진>영화 '오션스 일레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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