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성형외과 김인규 성형칼럼] 완벽한 바디라인은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원하는 외모 중에 하나이다. 특히 연예인과 같이 섹시함을 풍기면서 아름다운 바디라인은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S라인, 베이글녀 등 몸매에 대한 유행어가 쏟아져 나올만큼 몸매에 대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관심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현재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열연 중인 이민정 씨도 과거 수영복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청순한 얼굴에 섹시함을 두루 갖춘 여성 연예인이라고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의 날씬하고 긴 팔다리와 몸매는 얼굴의 청순함을 극대화 시켜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민정 씨 외에도 수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의 매력을 더욱 ‘업’시키기 위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화보를 출시하기도 한다.
연예인까지는 아니더라도 날씬하고 섹시해보이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연이은 실패로 아예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올 여름의 눈부신 태양 아래 더욱 돋보일 자신의 몸매를 상상하며 섹시하고 퍼펙트한 S라인 바디라인을 만들어 보자.

보이지 않는 속살을 없애는 레이저지방성형
멋진 몸매의 여배우가 보여주는 잘 다듬어진 속살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숨어있는 속살이 겁 없이 튀어 나오면 여자는 물론 남자들조차 무척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분당 MS성형외과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 살이 많이 찐 분들의 경우에는 당연히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조절과 함께 파워지방흡입술을 받는 것을 권하지만, 부분적으로 숨어있는 속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이라면 레이저지방성형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여자분들이 남모르게 고민을 많이 하는 부위가 팔뚝과 함께 브래지어 라인이 생기는 등 뒤쪽이다. 그런데 그 부위는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이면서, 지방층이 두껍지 않은 부위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방흡입 보다는 더욱 섬세한 방법이 필요하다. 바로 이런 부위에 가장 적합한 지방제거 시술이 ‘슬림리프트 레이저지방성형’이다.
지방융해 방식의 지방성형- 슬림리프트, 아큐스컬프
레이저지방성형은 1444nm파장을 이용한 지방융해술 아큐스컬프와 1320nm, 1064nm파장을 이용한 슬림리프트 지방성형이 있다. 2가지 시술 모두 지방성형 및 지방흡입에 적합하지만 슬림리프트 레이저지방성형이 주로 이용되는 추세이다. 실제로 분당지방흡입 환자들 또한 지방흡입을 위해 슬림리프트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슬림리프트 레이저지방성형이란 레이저 파장을 지방세포에 직접 조사하여 지방 세포 자체를 파괴시키는 방법이다. 이는 피부표면에 간접적으로 레이저를 비추는 여타 피부미용용 레이저와 달리 레이저 빔을 직접 인체 내에 삽입, 조사함으로써 원하는 부위별로 지방을 분해하여 흡입과 제거하여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지방흡입과 달리 레이저로 녹인 지방이 분해 흡수되며 빠른 효과를 나타나게 하기 위해 일부 지방을 흡입한다. 때문에 피부가 처지거나 울퉁불퉁해지지도 않는다. 슬림리프트로 지방을 녹인 후 지방흡입 하는 경우 빠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팔뚝은 물론 얼굴까지, 지방흡입이 어려운 부위도 가능한 슬림리프트
슬림리프트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지방흡입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 보다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슬림한 팔뚝이나 툭 튀어나오는 브래지어 라인을 만드는 지방을 제거하는 데 무척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턱 아래 처진 피부와 늘어난 지방 혹은 ‘심술보’라 하여 팔자주름이 처져 내려간 턱선과 만난 부위, 두꺼운 종아리와 같이 얼굴, 팔, 상복부, 무릎 등 지방을 빼고 싶은 경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슬림리프트는 진피층에도 자극을 주어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해 시술 후에 생기는 살 처짐이 없고 오히려 처진 부분의 살에 탄력을 주는 장점이 있다.
슬림리프트 레이저지방성형 수술은 부분 마취나 수면 마취를 한 후 시행되는데 마취시간을 제외하고 30~40분 간 레이저를 조사하면 끝난다. 시술 방법이 지방흡입에 비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시술 후 처치도 간단하고 출혈이 거의 없어 멍도 많이 들지 않는다.
[글 : 성남 분당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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