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투수 킬러는 역시 달랐다.
LG 트윈스 윤상균(29)이 깜짝 선발로 출장해 '괴물' 류현진(24, 한화)을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윤상균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4회초 1사 1루에서 류현진으로부터 홈런을 날렸다.
윤상균은 류현진의 141km 가운데 높은 직구를 통타해 중견수 펜스를 살짝 넘겼다. 해병대를 제대하고 지난 2008년 SK 신고선수로 입단한 윤상균은 지난해 7월 3-4 트레이드 때 LG로 이적했다.
LG는 깜짝 선발 윤상균의 홈런포 덕분에 4회초 2-1로 역전을 시켰고, 조인성의 스리런 홈런포까지 터지며 5-1로 앞서 있다.
agassi@osen.co.kr
<사진>대전=지형준 기자, jpne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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