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母 “은정의 미모는 나한테서 나왔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의 어머니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이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티아라의 은정은 MBC ‘꽃다발’의 새코너 ‘대화가 필요해’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은정의 어머니는 은정의 미모가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는 MC의 말에 “항상 듣는 얘기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이 날 은정이 엄마에게 털어놓은 불만은 엄마가 은정의 액세서리를 말도 없이 가져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

하지만 은정의 말이 끝나자마 은정의 어머니는 “내가 사준 것”이라거나 “잃어버릴까봐 가져가서 보관하는 중”이라는 당당한 태도를 보여 오히려 은정을 당황케 했다.

은정 모녀의 알콩달콩한 말다툼은 10일 일요일 오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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