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의 팬들이 KBS ‘강력반’ 팀에 응원차 400인분의 ‘통큰’ 조공을 전달했다.
디시인사이드 ‘김준 갤러리’와 김준이 소속된 그룹 티맥스의 네이버 공식 팬카페 ‘고티맥스’ 팬들은 ‘강력반’의 촬영이 시작된 후부터 지금까지 100인분의 간식을 들고 네 차례나 번갈아가며 촬영장을 방문해 총 400인분의 간식을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입이 떡 벌어지는 정성을 선사했다.
특히 주먹밥, 도넛츠, 떡, 케이크, 쿠키, 음료, 과일 등 온갖 종류의 간식을 총 망라한 종합 선물세트에는 “신동진 형사가 쏩니다” “우리 막둥이 신동진 형사 잘 부탁드립니다” “시청률 70% 달성” “국민 드라마로 거듭나길 응원합니다” 등의 귀여운 카피와 함께 김준의 사진이 들어간 스티커가 일일이 부착돼 팬들의 정성을 느끼게 했다.

김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팬들의 릴레이 조공에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강력반은 보내주신 야식 먹고 달립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촬영합니다. 모두들 감사히 잘먹었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은 ‘강력반’에서 스마트한 두뇌수사의 달인이지만 현장에서는 허당인 꽃미남 형사로 변신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블랙 점퍼에 데님 그리고 운동화로 이어지는 고정화된 형사 패션 대신 ‘트렌디 댄디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유행에 민감한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최근 ‘패셔니스타’로 급부상중이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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