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이 자신의 멘티들에 대한 예언(?)을 해 눈길을 끈다.
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태원은 자신의 멘티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이 4단계까지 모두 올라갈 것 같다는 예언을 했다.

김태원은 생방송을 앞두고 "오늘 우리팀에서 탈락자는 없을 것 같다"며 "4단계까지는 모두 올라갈 것 같다"고 확신을 보였다.
그의 말대로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 모두 2단계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심사위원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해 위태했던 손진영도 국민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어 무사히 다음 단계로 올라갔다.
김태원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구사일생한 손진영에게 "그대는 '진정한 부활'이다"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165분간 진행된 첫 생방송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권리세를 비롯 황지환이 탈락의 고배름 마셨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