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견례 룩의 정석 '정장'과 환상궁합 '체인 백'!

[타임, SJ]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시부모님과 첫 대면을 하는 상견례를 앞둔 예비신부라면 "옷을 어떻게 차려입어야 어른들께 좋은 첫인상을 남길까?" 하는 고민으로 며칠씩 잠 못 이루기도 한다. 어른들을 마주하는 무게감 있는 자리에는 단정하고, 깔끔하게 룩을 차려입되, 젊은 여성들은 스타일을 마무리해주는 '백'을 적절하게 선택해 이상적인 자신의 이미지로 호감을 사자.
상견례나 공식석상의 드레스코드인 '정장'과의 찰떡궁합은 누가 뭐래도 '체인 백'이 아닐까. 지적인 매력과 고급스러움으로 일관하는 체인 백은 튀지 않아 어른들에게도 호감을 얻기 좋으며, 변화된 컬러, 소재,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의 세련된 스타일과 감각까지 충족시킨다.
모던한 스퀘어 디자인에 골드 버클로 포인트를 준 타임의 '골드 체인 숄더백'은 포멀하면서도 우아하다. 화사한 봄에 잘 어울릴만한 화이트, 베이지 컬러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골드 스트랩, 은은한 광택감을 더해 룩에 맛깔스러움을 주며, 정장 외에 룩에도 유연한 매치를 할 수 있다.
또한, 퀼팅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SJ의 '로열 퀼팅 백'은 가죽소재의 배색라인과 골드 체인에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어깨 금 조절이 가능해 숄더, 크로스, 토드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내부의 포켓이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그레이, 블랙 컬러로 제안돼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여성으로 표현해준다.
★ 부드러운 첫인상을 남기려면 뉴트럴 컬러의 백!

[마크제이콥스]
부드러운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소프트한 뉴트럴 컬러의 백을, 여기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실용성까지 갖춘 빅 백을 찾는다면 토트백과 숄더백이 해답을 줄 것이다.
마크제이콥스의 '웰링턴 백'은 모던한 디테일과 오버사이즈의 핸들링, 미니멀한 바디가 무채색 컬러와 만나 고상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실용적인 사이즈의 백으로 소지품도 넉넉하게 들어가며, 스트랩 조절할 수 있어 때론 토드로, 때론 숄더로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다. 스톤, 소프트 라벤더, 클라우드 컬러로 소녀다운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고, 시폰 드레스와 재킷에 매치해 모던한 상견례 룩에 활용하기 제격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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