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 100만 돌파 흥행 독주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09 11: 03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2주 연속 예매 1위를 석권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8만50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전 예매사이트를 2주 연속 올킬하며 예매 1위 행진을 이어가는 가고 있는 ‘위험한 상견례’는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흥행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300’ 감독의 신작 ‘써커펀치’, 키이라 나이틀리-샘 워싱턴 주연의 ‘라스트 나잇’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등장에도 큰 격차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의 흥행 행진은 1월말 극장가를 흔든 ‘조선명탐정’에 이어 오랜만에 한국 영화가 이뤄낸 성과로 비수기인 극장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충무로의 로맨틱 코미디 여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시영과 충무로 미친존재감에서 주연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새벽의 코믹한 멜로 호흡으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다. 여기에 김수미 박철민 백윤식 등 중견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 호흡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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