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2011’, 두 번째 탈락자는 누구?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09 16: 30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의 두 번째 탈락자가 누가 될지를 놓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주 생방송을 앞두고 신해철, 임정희 등 8명의 도전가수 중 선데이가 7위를 차지, 두 번째 탈락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데이는 지난 2일 ‘오스타’ 첫 회에서 영화 ‘파리넬리’에 나온 ‘울게 하소서’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소화해내 새로운 색깔의 아리아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고음 처리가 불안하고 가사를 정확히 발음하지 못해 탈락한 쥬얼리 김은정과 아슬아슬하게 7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과에 상관없이 선데이는 이 날 방송에서 “아직 (오페라에 대한) 꿈이 많다. 욕심이 난다”고 의지를 보여 2차 서바이벌 대결을 앞두고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선데이가 두 번째 무대를 통해 기적적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해철,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선데이(천상지희) 7인의 오페라 가수 도전, 그 두 번째 무대는 오늘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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