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9일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백점만점'에선 은지원, 토니안, 천명훈, 브라이언 등 1세대 아이돌이 총출동한 가운데 ‘나는 컴백 가수다’란 코너가 진행됐기 때문.

김신영은 MC인 박명수가 “모두 새 앨범을 발표한 만큼 ‘나는 컴백 가수다’란 코너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하자 “가슴에서 뭔가 물컹한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신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큰 후유증이 있었던 듯 “재도전은 말도 꺼내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백점만점 학생들과 MC들이 평가단이 되어 ‘O’, ‘X’표로 점수를 매긴 이날 서바이벌 무대는 천명훈 8표, 브라이언 9표를 얻은 가운데 클로버(은지원, 길미)와 토니가 각각 11표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탈락자 없이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triple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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