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트' 고영민(27. 두산 베어스)이 스윙 도중 옆구리 근육통을 호소해 중도 교체되었다.
고영민은 9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초 수비에 앞서 우익수 임재철과 교체되었다. 고영민이 자리를 비운 2루수 자리에는 1루수 오재원이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2회 타격을 하던 도중 오른쪽 옆구리 근육통이 일어났다. 10일 경기 출장 여부는 그날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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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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