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과 케니가 폭발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팀 사상 첫 통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황현주 감독이 이끄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와 챔피언결정전 6차전서 세트 스코어 3-1(21-25 25-21 25-23 25-18)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7전 4선승제의 챔프전에서 4승2패로 승리,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통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종료 후 현대건설 선수들과 황현주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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