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맞는 볼로 경기 도중 교체된 나지완(26. KIA 타이거즈)이 검진 결과 왼쪽 복사뼈에 실금이 간 것으로 알려져 3~4주 간 경기에 뛰지 못할 전망이다.
나지완은 9일 잠실 두산전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상대 선발 이혜천에게 왼쪽 발목 부위를 강타당했다. 쓰러진 후 그대로 출루한 나지완은 결국 다음 타석서 김상훈과 교대했다.

인근 병원서 검진결과 나지완은 왼쪽 복사뼈에 실금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나지완은 앞으로 3~4주 가량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farinell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