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3 리얼토크', 가장 상처가 된 심사평 털어놔 '관심집중'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10 10: 50

온스타일 '프런코3 리얼토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온스타일 '프런코3 리얼토크'는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1.336%, 최고 1.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특히 가구 시청률은 1.17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런코3'의 도전자들이 총출동, 다양한 방송 뒷 이야기들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촬영 중 벌어진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촬영 뒷이야기들과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되며 재미를 안겼다.
 
‘김진의 톱3 내정설’에 대한 도전자들의 솔직한 이야기, 가장 상처가 된 심사평, 제작진에 서운했던 점들까지 낱낱이 폭로하며 이소라와 간호섭 교수를 당황시키는 등 본방송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의상 1~5위가 발표되며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디자인으로는 ‘김태희를 위한 화보 촬영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아 김진이 디자인한 의상이 압도적인 득표로 1위에 올랐다. 김진은 “사실 당시 미션 우승을 욕심냈었데 2위에 그쳐 아쉬웠다. 시청자들의 투표로 1위했으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속에서 끈끈한 우정을 피운 도전자들의 모습과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로 한단계 성숙한 도전자들이 밝히는 멋진 향후 계획 등도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탈락한 도전자들도 모두 자신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작진과의 밀고당기는 신경전 등 '프런코'의 뒷모습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내놓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최종 우승자가 공개되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최종회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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