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주, '다음에 우열 가리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4.10 17: 06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어울렸다. 조광래 축구대표팀도 관심을 드러냈던 무패 팀끼리의 맞대결이 승부를 가지리 못한 채 끝났다.
 
대전 시티즌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10일 낮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5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3승 2무로 승점 11점을 확보해 하루 만에 정규리그 1위로 복귀했고, 제주는 2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후 대전과 제주 선수들이 무승부에 아쉬워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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