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엄친딸 지유, 혹독한 해금 연습 사진 '놀라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10 17: 37

새롭게 연예계 ‘엄친딸’ 대열에 합류한 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의 멤버 ‘지유’의 수험생 시절, 혹독한 해금 연습 사진이 화제다.
지유의 미니홈피에는 ‘고3 입시 때’라는 제목으로 입시 준비를 위해 자신의 전공 악기 해금 연습 사진과 함께, ‘이땐 굳은살 다 박혔을 때라 별로 안 아팠을 때… 굳은 살 넌 지금 어디에…’ 라는 글이 게시되어 있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상처투성이 발을 떠올리듯 혹독한 악기 연습으로 인해 손가락 마디마디마다 온통 굳은 살이 심하게 베긴 손은 당시의 피나는 노력을 짐작케하기 충분했다.

관계자는 “지유는 치치(CHI-CHI) 멤버 중에서도 손꼽히는 연습 벌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힘든 연습도 마다하지 않는 남다른 열정은 어린 시절부터 몸에 벤 노력이 뒷받침된 것 같다.” 고 전했다.
지유는 현재, 명문사학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 재학 중으로, 어린 시절부터 ‘국악신동’으로 불린 ‘엄친딸’ 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유가 속한 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는 창조적인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뮤직을 추구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돌 그룹으로 신인다운 상큼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데뷔곡 ‘장난치지마’를 앞세워 올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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