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 "엄태웅이 실망할까 걱정된다" 고백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10 18: 28

‘1박2일’의 강호동이 “엄태웅이 실망할까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10일 KBS 2TV ‘1박2일-가파도를 가다’ 편이 방송됐다. 저녁 복불복 게임이 시작되기에 앞서 강호동은 엄태웅의 ‘호동앓이’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컨셉트였으면 좋겠다”며 “진심이면 나중에 (엄태웅이)실망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엄태웅은 “더 좋아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강호동은 “내가 억지 부릴 때마다 나한테 실망하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다”고 하자 엄태웅은 “시원하다”고 일편단심 강호동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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