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10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트레비스의 9이닝 무실점 완봉투와 이종범의 선제 결승타 등을 앞세워 8-0으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승 4패(10일 현재)를 기록한 동시에 최근 3연패 및 원정 3연패와 지난해 6월 25일부터 이어졌던 잠실구장 13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KIA 트레비스가 완봉승을 거두고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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