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가 잠정중단된 MBC '우리들의 일밤'이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입사원'만 방송된 '일밤' 10일 방송이 5.7%를 기록, 지난 3일 기록한 7%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3월 27일 165분간 '나가수' 특집(13.7%)이 방송된 이후 '일밤'은 '나가수'가 사라진 자리에 '신입사원'으로만 시간을 채우고 있다. 하지만 방송 전 기대와 달리 '신입사원'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21.2%로 동시간대 왕좌 자리를 지켰고, SBS '런닝맨'은 11.1%, '영웅호걸'은 5.8%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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