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황우슬혜, 러블리 교사룩 인기..'문의 쇄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11 08: 43

배우 황우슬혜의 러블리 빈티지 ‘교사룩’이 인기를 얻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열혈 영어교사 최윤희 역으로 열연중인 황우슬혜가 극중에서 선보이고 있는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여성들의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극중에서 맘씨가 곱고 가끔은 엉뚱한 귀여운 선생님 캐릭터에 걸맞은 ‘교사룩’은 재킷, 스웨터, 카디건, 스커트 등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품을 매치했다는 점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여기에 옐로우, 핑크, 퍼플 등 여성스러운 컬러의 의상을 포인트로 활용, 전형적인 선생님 스타일의 틀을 깼다. 또한 매만지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뻗친 단발머리는 사랑스러운 ‘교사룩’을 완성했다. 이에 단정하게 튀지는 않지만 여성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2-30대 여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측은 “최윤희 캐릭터에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실제로 황우슬혜의 ‘교사룩’에 대한 문의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우슬혜는 ‘사랑을 믿어요’에서 청순한 외모의 순수함, 제자들과 눈높이를 맞춘 엉뚱발랄한 모습과 더불어 최근 입양된 집의 작은아버지 아들 우진 역의 이필모와 티격태격 귀여운 러브라인에 힘입어 빛나는 존재감으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중. 러블리한 교사룩은 이러한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며 여성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제이원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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