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데뷔와 함께 '괴물 신인'이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레이브 걸스는 가요계의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기획 제작한 걸그룹. 데뷔 전부터 용감한 형제의 아바타 그룹이라 불리는 관심을 끌었다.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한 바 있는 박재범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 스타일이 내 스타일이야"라며 호감을 표시하기도.

가요계 신호탄을 쏘아올린 브레이브 걸스는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좋은 시작을 보였다. 타이틀 곡 '아나요'는 검색어 1위, 동영상차트 1위에 이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차트 그랜드슬램을 달성, 귀추를 주목시켰다. 가요계에 불지핀 신상 걸그룹 전쟁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
또한 브레이브 걸스는 데뷔곡은 댄스 음악일 것이란 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슬로우 탬포에 가까운 R&B장르의 곡 '아나요'로 음악적으로 차별화를 뒀다. 여기에 도발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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