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 전략이다! 면접? 이렇게 입어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2 07: 37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올 상반기 대기업 면접이 한창이다. 인적성검사와 면접에 비중을 둔 ‘열린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아무리 화려한 스펙을 갖추어도 면접 전형에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면 입사에 성공하기 어려운 법. 그에 따라 면접 패션도 얼마나 전략적으로 연출하느냐가 취업 준비생들의 큰 관심사다.
▲면접을 준비하는 남성을 위한 패션 전략, 그것이 알고 싶다!
갓 학교를 졸업했다면 아직은 수트가 어색하기 마련, 면접 당일 면접관들이 이런 불편함을 눈치 채지 않도록 미리 수트를 구입해 자주 입고 몸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수트
정해진 룰은 없지만 보수적인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원하는 회사의 성격을 파악하고 해당 회사 직원들의 스타일을 눈 여겨 보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 셔츠
보수적인 기업은 화이트 컬러에 옅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무난하다. 진취적인 기업일 경우 활동성이 느껴지는 블루 계열의 셔츠가 좋으며, 마케팅이나 디자인, 서비스 직종은 친화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연분홍, 연노랑 셔츠도 좋다. 다만 수트와 셔츠에 모두 패턴이 있으면 화려해 보일 수 있으므로 패턴 매치는 피한다.
* 타이
면접관들은 보수적인 성향을 띌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안정적인 모습을 선호한다. 수트와 셔츠의 톤에 타이를 맞추는 것이 좋다. 다만 그레이 컬러처럼 무채색 계열의 수트를 선택했다면 색상이 들어간 타이를 고르자. 특히 패턴이 없는 솔리드 수트에는 가벼운 패턴이 들어간 타이를 선택하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 슈즈
구두는 절대 화려해서는 안 된다. 어두운 브랄운 계열의 레이스업 슈즈가 적절하며, 그 다음으로 블랙 컬러를 선택해도 괜찮다.
▲지원 회사의 성향에 따른 코디를 하자
면접 의상이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지원한 회사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의상도 달라지는 법이다.
* 진취적 성향이 강한 IT, 전자 회사라면
기발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무채색 계열의 수트를 선택하고 산뜻한 느낌을 강조한다. 자칫 어려 보이지 않도록 너무 피트 되지 않는 수트를 고르고 대신 니트 타이로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연출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함을 강조하면서 한두 가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 보수적 성향이 강한 금융, 공기업이라면
보수적 성향이 느껴지는 직종이라면 정직함과 신뢰감을 주자. 인사 담당자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지는 각인시키지 않아도 되니 이날만큼은 단정하게 입도록 하자.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쓰리피트 수트도 좋다. 다만 너무 무겁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 자율적 성향이 강한 서비스, 디자인 회사라면
다른 직종에 비해 분위기가 자유로울지라도 면접 당일만큼은 화려한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트가 무난하되 너무 딱딱해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두운 톤의 수트를 선택했다면 패턴이나 색상이 있는 셔츠나 타이를 선택하자. 또는 패턴이나 밝은 톤의 수트를 입어도 무방하다.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엠비오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