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11일 모교인 중앙대학교로부터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동문 연예인들과 CF를 동반출연해 받은 출연료 2억 6000만원을 학교 발전 기금으로 내 놓은 것을 인정받은 것. 같은 날 이윤지를 포함해 학교 선배인 배종옥, 손현주 배우도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중앙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 동문회 임원들을 비롯해 학과장들과 중앙대 안국신 총장을 포함 20 명 정도 참석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 여섯 명(배종옥, 손현주, 장나라, 이윤지, 박예진, 류덕환)의 중앙대 동문 배우들이 참석한 이번 광고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선, 후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윤지는 “학교를 위한 일에 동문 선배님들과 함께 동참 할 수 있어서 뜻 깊고 개인적으로 영광 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최근 영화 ‘커플즈’ 주연으로 캐스팅 돼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이윤지는 김주혁, 이시영 등과 호흡을 맞추며 상큼한 연애담을 펼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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