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10개월만에 음원차트 1위..'대세 우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12 09: 49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3인조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이 10개월만에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렌지캬라멜은 '방콕시티(Bangkok City)'로 소리바다 4월 첫째 주 주간차트(4월 3일~4월 9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렌지 캬라멜은 작년 '마법소녀', '아잉♡'의 히트 이후 데뷔 약 10개월 만에 차트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방콕시티(Bangkok City)'는 펑키한 리듬과 아날로그 감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중독성 강한 곡.
 
섹시한 클럽걸로 변신한 오렌지 캬라멜은 ‘방콕시티’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의 도시를 주제로 삼은 ‘One Of Asia(원 오브 아시아)’ 프로젝트 곡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오렌지캬라멜 외에도 걸그룹의 순풍이 눈에 띄는 3위는 1년 만에 달콤돌로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의 'Heart to Heart(하트 투 하트)'가 차지했다.
이 곡은 포미닛 멤버들의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댄스곡으로 청순, 발랄한 소녀들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7위를 기록한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역시 3주째 10위권에 포진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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