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엄마’ 박준금, “연기하고 싶어 김수현 작가에게 매달렸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 엄마' 박준금이 김수현 작가와의 잊을 수 없는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준금은 “연예계를 은퇴했다가 12년 만에 복귀를 결심하고 돌아왔을 때 내가 처음으로 찾아간 사람이 김수현 작가다”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다시 연기가 하고 싶다고 김수현 작가에게 매달렸다”며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는데 문제는 김수현 작가가 딱 잘라 ‘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김수현 작가의 조언에 박준금은 크게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과연 김수현 작가가 박준금의 컴백을 반대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박준금이 연예계로 돌아와 살아남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전 감동스토리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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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