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으로 월 1천 만원, 가능할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2 10: 03

투잡이나 프리랜서로 월 1천 만원 수입을? 지하철에 붙은 광고가 아니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1년 사이에 소셜커머스가 급부상 하면서 소셜커머스 영업사원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소셜커머스란 기존의 소비만 하는 행태에서 벗어나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으로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파격적인 할인가로 공동 구매하는 일종의 전자상거래다.
투잡으로 월 1천 만원 수입이 가능한 것일까?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을 지향하는 버스터(www.buster.asia)에서는 자신이 성사시킨 딜(deal)의 총 매출액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매출 여하에 따라서는 월 1천 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진짜’ 소셜커머스 버스터는 업체에게 빠른 대금지급, 낮은 수수료, 낙전수입 지급 등으로 서비스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는 딜을 만들려고 하는 투잡족 입장에서는 업체에 대한 설득이 쉬워져서 딜 성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기존 소셜커머스 업체에 비해 인센티브가 10배 수준에 달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므로 소셜커머스 딜에 관심 있는 투잡족,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기존 소셜커머스 영업사원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버스터는 이달 13일 오픈하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형태로 누구나 소비자가 되고 판매자가 될 수 있다. 버스터의 플래너를 하겠다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든 소셜커머스 상품을 기획하고 등록할 수 있다. 버스터의 ‘플래너’(Planner)란 자신이 직접 소셜커머스를 진행 할 아이템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버스터 사이트 내 직접 상품을 등록까지 할 수 있는 일종의 ‘소셜커머스 설계자’다.
 
누구나 플래너가 될 수 있고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춰 플래너 활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게다가 미니홈피를 관리하듯이 손쉽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버스터의 시스템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기존의 일방성 정보제공에 치중하는 소셜커머스의 관행과 방식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다.
자세한 사항은 버스터 홈페이지(www.buster.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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