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외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365일 늘 신경이 쓰이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는 탈모를 더 심화시키기 때문에 탈모의 가장 근원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탈모와 모발이식에 대한 상식, 서울 압구정의 젬마모발이식센터 박경원 원장(사진)을 만나 알아보았다.

Q ) 탈모도 병이라고 하는데, 완치되기 힘든가?
젊은 층의 탈모는 일시적인 염증성 탈모인 경우도 많아 조기에 의사를 통한 치료를 받으면 완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 대부분은 방치하다가 탈모를 많이 진행한 후에야 병원을 찾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흔히들 하시는 약물치료는 탈모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이미 모낭이 없어진 부위까지 모발을 새롭게 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탈모부위에 모근을 이식하는 모발이식이 미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장기적으로도 가장 건설적인 근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이식한 모발은 빠지지 않나?
뒷머리 부분의 모낭은 유전자가 달라서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모발이식은 뒷머리의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범위에 이식하는 것이므로 이식한 후에도 본래의 성질을 따라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정상적인 모발도 빠지고 나는 것이 계속 반복이 되므로 이식한 모발 역시 모발 주기에 맞추어 일시적으로는 거의 빠집니다. 그러나 모낭이 살아 있으므로 정상적인 모발처럼 다시 모발이 자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Q) 모발이식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절개법은 후두부의 두피를 절개하여 두피에 붙은 모낭을 분리 이식하는 방법이고, 비절개 방식은 절개 없이 모낭을 하나하나 뽑아내어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탈모범위가 넓은 사람의 경우 한가지 방법으로만 시술하면 흉터, 삭발, 대량이식의 불가 등 각각의 단점과 제약사항이 있기 때문에 젬마모발이식센터에서는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병용하는 ‘혼용모발이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Q) 혼용모발이식은 어떤 차별점을 가지는가?
비절개식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전체 삭발을 해야 하지만 ‘혼용모발이식’의 경우에는 일부분의 머리만 짧게 자르고도 수술이 가능하고 머리를 짧게 자른 곳도 기존 모발에 의해 가려져서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에게도 적합합니다. 또한 비절개로 모낭을 채취하는 범위가 있기 때문에 절개하는 범위도 적어 흉터와 당김이 거의 없고, 5000모 이상의 대량이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 혼용모발이식에 젬마모발이식센터의 저온모낭이식기술이 더해져서 생착률이 기존 모발이식에 비해 더 높기 때문에 수술 후 결과에 큰 만족을 하실 수 있습니다.
Q) 모발이식 외의 탈모 치료법은 없나?
수술이 필요 없는 조기 탈모증은 약물치료가 우선입니다. 알려진 민간요법의 무분별한 사용도 금물입니다. 무엇보다 수술의 필요여부나 치료는 환자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모발전문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단받아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환자인 경우, 모발이식과 함께 지속적인 탈모치료의 노력이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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