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원장, ‘트위터’ 통해 환자들과 소통 “내가 모르는 부분도 알게돼”
‘트위터 원장님’ 떴다!
소셜 네트워크 열풍은 온라인 세상에서 많은 이들을 ‘스타’로 만들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기인으로 등극하는 것. 이중 최근 ‘트위터 원장님’이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떠오른 이가 있다.

‘@dr2y2’라는 트위터 아이디를 쓰는 그는, 팔로워들에게 눈에 대한 상식 뿐 아니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다는 안구 건조증에 대한 지식, 관리법, 수술 등 안질환 지식을 설명해주면서 ‘트위터 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이처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트위터 원장님’은 다름아닌 서울밝은세상안과의 이종호 원장. 이종호 원장은 이미 팔로워가 2300여명이나 될 정도로 소셜 네트워크 속 인기인이다.
그는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팔로워들 뿐만 아니라 안과를 찾는 환자들에게는 일일이 트위터에 대해 알려주며 ‘트위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트위터에 불만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올리면 수분 안에 직접 '멘션'을 달아 해결해주기까지 한다.
이종호 원장은 “‘트위터 원장님’이라는 애칭은 조금 쑥스럽다”면서도 “트위터를 통해 주변 사람들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푹 빠지게 됐어요. 나도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라고 트위터 예찬론을 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진료중에 하지 못했던 안과상식을 편하게 전달해주니 환자들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요즘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불만사항, 안과 상식 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에 대해서 조언해주는 팔로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라며 웃었다.
이종호 원장은 또 자신의 트위터 원칙을 강조하기도 했다. “트위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나 혼자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팔로워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에 대해 반응하고 대화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죠. 그래서 트위터에서는 최대한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진료와 수술로 바쁜 와중에 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봐야 한다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면 트위터를 자주 확인하지 못하고 글도 많이 못 남길 때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나는 데로 많은 분들이 도움되는 내용을 업데이트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팔로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제가 모르던 부분을 알게 되는 것도 많아요. 마음을 터놓고 충분히 이야기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꾸준히 소셜네트워크 툴을 활용해 환자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의사가 되어야 ‘트위터 원장님’이라는 별명에도 맞겠죠.(웃음)”
이종호 원장은 트위터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환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트위터 원장님’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