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결혼 준비로 크게 바쁜 건 없어요" 미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12 15: 10

심혜진, 이종혁, 송선미, 서영희가 SBS 희망 TV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목동 SBS 13층에서 사회공헌 선포식 및 SBS 희망 TV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들은 SBS 희망 TV 24와 함께 아프리카의 어려운 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5월의 신부 서영희는 말라위를 다녀왔다.

5월에 결혼을 하는 만큼 결혼 준비로 무척 바쁠텐데 어떻게 말라위를 다녀왔느냐는 말에 서영희는 "지금도 사실 별로 바쁘진 않다. 가기 전에 결혼과 결부지어서 생각한 것은 전혀 없었데 방송이 되는 5월이 나에게는 참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참 나에게는 5월이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결혼도 하고 이렇게 방송도 되고 이것저것 좋은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너무 많이 타면 드레스가 안 입을 텐데라는 걱정은 있어서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발랐다"며 웃었다.
이날 서영희는 말라위의 아이들을 만나며 참 작은 것에도 감사를 해야한다는 마음을 배웠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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