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세상안과, 12일 서초구 장애인 무료 눈 건강검진 실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2 17: 38

-강남밝은세상안과 '보이시나요' 캠페인 일환, 서초구 장애인 무료 검진 행사 참여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는 12일, 서초구보건소가 장애인의 날에 앞서 개최한 ‘건강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무료 눈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 100여명이 방문해 안과질환은 물론 비롯한 피부과, 치과, 정신과 등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이날 강남밝은세상안과 의료진은 근시나 난시, 원시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자동굴절곡률검사(ARK) 및 안압을 체크하는 IOP검사를 비롯해 눈꺼풀, 결막, 각막, 수정체의 이상유무를 보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백내장 같은 다양한 안질환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건강의 날’ 검진결과, 검진을 받은 장애인의 59.4%가 근시 및 난시 등과 같은 안과 이상소견이 나타난 바 있어 이날 검진의 경우 보다 폭넓고 정밀하게 진행됐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 원장은 “장애가 있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평소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관리를 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무료검진을 확대해 많은 장애인들이 보다 더 체계적으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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