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시즌 첫 중견수 선발 출장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4.12 17: 47

지난 시즌 주전 중견수로 20홈런-20도루에 육박하는 성적을 기록했던 전준우(25. 롯데 자이언츠)가 2011시즌 처음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롯데는 12일 사직 두산전을 앞두고 전준우는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올 시즌 2할8리(24타수 5안타, 11일 현재) 3타점을 기록 중인 전준우는 지난해 커리어하이(2할8푼9리 19홈런 57타점 16도루) 성적을 기록했던 주 포지션 중견수 자리서 활약을 노린다.

 
또한 지난 시즌 막판과 시범경기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문규현이 7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며 주전 유격수였던 황재균은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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