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투타 모두 좋은 경기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4.12 22: 01

"투타 모두 좋은 경기했다".
모처럼 잘 던지고 잘 쳐서 이겼는지 조범현 KIA 감독도 흡족한 반응을 나타냈다. 12일 광주 넥센전에서 로페즈가 8이닝 2실점으로 막고 이범호의 결승타, 나지완의 5타점 활약으로 7-3으로 낙승을 거두었다.
조감독은 "오늘 투타 모두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 특히 로페즈, 나지완, 이범호가 역할을 잘해주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반면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후반 승기를 내준 김시진 감독은 "경기 후반까지 1점 승부였던 경기였다. 이런 경기에서 투수들은 과감히 승부할 때와 어렵게 가야 할 때는 잘 판단해야 한다. 아쉬운 경기였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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