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스 코드' 해외 평단 호평에 국내 관객 들썩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13 07: 41

독특한 설정으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소스 코드’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유력 영화 전문지인 엠파이어는 영화 ‘소스 코드’를 ‘지금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 보고 싶은 영화 TOP 10’으로 선정, 2011년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꼽았다.

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도 ‘소스 코드’에 신선도 지수 90%를 부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선도 지수가 높을수록 비평가들로부터 영화의 완성도가 높게 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
해외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스 코드’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공간을 뛰어넘은 초현실적인 소재와 제한된 8분이라는 시간 동안에 테러범을 찾아내야만 하는 긴박한 미션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만점의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까지 ‘소스 코드’는 국내 5월 극장가의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소스 코드’는 타인의 사망 직전 마지막 8분을 경험할 수 있는 최첨단 기밀 시스템 소스 코드에 접속해 제한된 시간 내에 미래를 바꾸고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미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세계가 주목하는 던칸 존스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기발한 소재의 SF영화로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달 4일 개봉 예정.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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