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블루가 봄을 재촉한다, 블루 아이템에 주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3 08: 17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올 봄 여성들이 주목해야 할 스타일 키워드가 있다. 바로 ‘블루’다. 여성미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완성해주는 블루야 말로 잇 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 다양한 블루컬러의 셔츠를 포인트로!

늘 똑같은 평범한 스타일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셔츠. 최근 좀 더 슬림한 핏의 화사한 블루 컬러로 다시 태어난 셔츠는 여성이 가진 아름다운 실루엣을 살릴 수 있다. 또 팬츠나 스커트 등 어디에나 쉽게 매치가 가능한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톤이 다른 데님 소재의 팬츠에 캐주얼하게 매치하거나 정장 팬츠에 카디건과 함께 코디하면 특유의 심플함과 편안한 인상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SPA브랜드 ‘스파이시칼라’의 블루 셔츠는 나염이 된 듯 연한 블루 컬러와 다크 블루가 어우러져 유니크한 멋을 선사한다. 특히 주름이 잡힌 허리 부분은 슬림해 보이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데님 소재에 배색의 도트 프린트가 발랄하게 포인트 된 원피스는 라운드 네클라인과 캡 소매의 디자인으로 깜찍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원피스로 또는 풍성한 샤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 간절기 블루 재킷으로 센스 있게!
셔츠만큼이나 잇 걸들의 옷장에 하나씩은 있는 must have 아이템은 재킷이다. 어두운 블루 재킷은 차분해 보이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준다. 또한 베이직한 디자인의 스파이시칼라의 테일러드 재킷은 원 버튼의 루즈핏 디자인으로 편하게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루즈한 포켓 또한 재미를 더한다. 조금 더 엣지를 주고 싶다면 빈티지한 블루컬러의 워싱이 멋스럽게 된 라이더 재킷과 파스텔컬러의 원피스를 매치 하여 신선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엽게 연출할 수 있다.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스파이시칼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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