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동아시아 핸드볼 클럽선수권 3년 연속 우승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4.13 09: 00

두산 베어스가 지난 12일 중국에서 개최된 제8회 동아시아 핸드볼 클럽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 산둥을 36-25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한국, 중국, 일본의4개팀이 참가한 이번 우승으로 2009년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동아시아 최강팀임을 확고히 했다.

 
박중규(28, 피벗)가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이상섭 감독이 감독상, 대회 베스트7에는 박중규를 비롯해 윤경신과 정의경이 선정됐다.
 
9일부터 중국 산둥성 롱첸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올해 핸드볼 코리아컵 대회에서 우승한 두산(남자)과 인천시체육회(여자)가 참가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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