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가 넘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기존 업체와는 차별화된 소셜커머스 업체가 등장했다. 바로 진짜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버스터’(www.buster.asia)다. 소셜커머스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용해 할인 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일종의 공동구매다.
‘진짜’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버스터가 13일 오픈과 동시에 남산 산책로를 소셜 상품으로 내 놓아 화제다. 남산 산책로는 남산 둘레길이라고도 불리며 총 7.6km로 남산 N타워를 중심으로 도심 한복판의 아늑한 쉼터로 사랑 받고 있다. 남산 둘레길의 진입로는 공식적으로는 명동, 충무로 등 15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런 길을 6,500원으로 ‘할리스 커피’와 ‘4시간 주차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버스터컴퍼니는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외각에서도 가족과 쉽게 남산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실제 할리스 동대입구점과 남산 산책로 입구는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진입로다.
이번 주말, 차를 동국대학교에 주차한 뒤 여유롭게 남산 둘레길을 걷고 다시 동국대학교로 내려와 ‘할리스 커피’에서 차를 마시고, 4시간 주차권을 받아도 6,500원이면 해결된다. 1,000장 한정 판매다.
버스터는 오픈과 함께 남산 둘레길 뿐만 아니라, 예비 부부들을 위해 폐백음식을 할인 된 가격으로 내놓는다. 또한 황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화분 3종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uster.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