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등 루머는 루머일 뿐 이었다. 지난 10년간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WCG를 후원하던 삼성전자가 금년에도 후원을 지속한다.
WCG는 세계 최대 게임축제 ‘WCG(World Cyber Games)’의 월드와이드 스폰서로 삼성전자가 결정 됐다고 발표했다.

WCG는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즐겨 보는 세계 최대의 국제e-sports대회로, 2001년 1회 정식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 대회를 맞이한다. 각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 된 게이머들이 함께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축제인 WCG에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후원 해 오며 전세계 e스포츠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전무는 “삼성전자가 WCG와 같은 세계 최대 게임대회 후원을 통해 삼성의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은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WCG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 이수은 사장은 “삼성전자가 WCG의 월드와이드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삼성전자가 WCG 및 e-Sports 발전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이것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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