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소정이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인 카이스트(KAIST) 학생들에게 애도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소정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세상을 떠난 학생들을 애도한 뒤 "아무리 힘들어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견디지 못할 시련은 없습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격려의 글을 올렸다.
최근 카이스트 학생들이 연달아 자살해 충격을 안겨주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김소정은 카이스트 전산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더욱 이번 사건들이 남다르게 느껴질 법하다.

한편 김소정은 지난 5일 신생 기획사 에스마일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고 본격 데뷔를 준비 중이며,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 대학등록금 마련 특집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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